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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Astro

 

근력 ★☆☆☆☆

민첩 ★★★★☆

손재주 ★★☆☆☆

 

성격: 

  • 말수가 적고 수줍음을 많이 타서 자칫 어두운 성격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으나, 알고 보면 솔직하고 밝은 성격이다. 

  • 상시 침착한 텐션이지만 결단력이 약한 편.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려 노력..하려 애쓰나 일단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배의 용기를 필요로 하는 듯 하다. 

  • 어릴 때엔 지금보다 더 담이 없고 수동적인 성격이었으나 쌍둥이 오빠가 의지가 되어준 덕에 딛고 일어설 수 있었다. 지금은 타지에 떠나있는 오빠의 존재는 항상 용기의 원천이 된다.

 

스킬: [침착]

  • 패시브.

  • 다이버는 심해를 잠수하기에 어느 상황에서나 침착성을 유지한다.

  • 공포·스트레스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든 포인트가 '절반씩' 적용된다.

 

과거: 

  • 어린 시절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았지만, 두려움 탓에 멀리까지 나가본 적은 없었다. 해안가에서 발을 담군 채 친구들이 바다를 헤엄치는 것을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하는 것이 어린 유키의 일과였다. 

  • 쌍둥이 오빠인 스바루는 유키가 두려움 탓에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어 항상 무슨 일이든 유키와 함께 하려 한다. 유키에게 스바루는 길잡이. 길을 비춰주고 자신의 손을 끌어당겨주는 존재. 언제든 앞서나가는 존재였다.

  • 그러던 어느 날 스바루는 유키에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내기 위해 함께 다이빙 수업에 참여해보자고 제안한다.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들어간 바닷속은 생각보다 무서운 공간이 아니었다. 처음 끼는 스노클은 불편했고 수영하는 방법도 몰랐으나 어쩐지 왠지 모르게 편안한 곳이었다. 무엇 하나 제대로 해내는 일이 없는 자신이었지만 물속에서 만큼은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스바루의 뒤를 쫓아가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유키에게 다이빙이란, 처음으로 뒤처진 스바루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줄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 이후에는 다이빙에 취미를 붙이게 되며 자연스레 스바루를 쫓아다니는 것은 그만두게 되었다. 중학생 때, 스바루가 도쿄 소재의 학교로 전학가게 되었고 그 후로는 메일로만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본인은 키보가미네 학원에 들어오기 전까지 주욱 오키나와에서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며 지내왔다.

 

기타 사항: 

  • 타치바나 스바루. 유키의 쌍둥이 오빠이자 유키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것을 도와준 인물. 머리가 좋고 신체 능력도 우수, 일단 하려고 마음먹은 것은 수준급으로 해내는 재수없는 타입. 현재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타국으로 떠나있는 상태. 유키와는 메일을 통해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최연소 쌍둥이 다이버로 다이빙 잡지에 나온 적이 있으나, 그저 어릴 때 유키를 따라 다이빙 클럽에 다니며 얻은 자격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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