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주변 사람 모두가 인정하는 천사표 성격. 언제나 밝고 시원하며 모든 사람에게 다정하고 상냥하게 대한다.

• 감수성이 풍부해 평소 책을 읽다가도 금방 울어버리는 스타일.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 항상 엄격하며 뭐든지 똑부러지게 한다.

• 사람을 잘 믿고 따르며 웬만한 일이 없으면 크게 화를 내지 않는다.

 

• 실제로는 거만하고 이해타산적이며 자신 기준에 있어서 해를 끼친 사람은 어떤 형태든 크게라도 작게라도 꼭 복수한다. 

• 거짓말과 연기에 굉장히 능숙하다. 

• 자신의 눈에 거슬리거나 걸리적거리는 사람은 어떤 방법을 써서든 떨어뜨리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 좋은 미소로 필요한 건 박박 다 긁어먹고 필요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려버리는게 일상. 타인의 불행이나 슬픔같은 감정은 일절 생각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해하기도 힘들어 한다. 

• 어릴 적부터 웬만한 건 다 이루며 살아왔기 때문에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금방 화내고 짜증내는 어린애같은 면이 많다.

• 의외로 엄청난 노력파였기때문에 자기 실력에 대해 의심이 없고 그것에 대해서 프라이드 또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스킬: [구밀복검]

• 액티브(하루 1회).

• 한번 사용할 때 체력의 회복량을 +20, 공포·스트레스의 디버프가 +10.

• 본인에게 사용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양날의 검.

 

과거:

• 유명한 발레 무용수였던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태어남과 동시에 여러 언론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걸음마를 떼고 얼마 되지도 않은 세~네살부터 토슈즈를 신고 발레를 시작했다.

• 주변의 눈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부모님은 유치원도 보내지 않고 밤낮을 두명이 번갈아가며 혹독히 발레 연습을 시킨다. 연습을 시키면서 많은 욕설과 구타를 퍼부으며 극심한 압박을 어린 시오레에게 주게 된다.

• 여섯 살 겨울 첫 무대인 '호두까기의 인형'의 주연 클라라역을 맡아 나이에 맞지않는 완벽한 연기를 마치고 난 후, 부모님의 압박과 폭력도 조금 잦아들 때 쯤, 침실에서 어머니가 다른 여자와 자고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 어머니와 아버지가 동성애자이며 서로 다른 애인이 있는 쇼윈도 부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부모님은 상황을 들키게 된 후 시오레의 앞에서도 당당하게 행동, 전보다 더 심하고 하드하게 레슨을 돌리며 시오레를 본격적인 쇼윈도 딸 자신들의 밑에서 태어난 천재 발레리나 대역으로 만드는 데에 애쓴다.

• 11살, 소속해 있던 발레단에서 몇몇 발레리나들에게 작은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데, 자신의 위치와 성격을 사용해 보기좋게 역관광.

• 엄청난 레슨 양에 버티지 못하고 14살 때 즈음 사고인 척 발목을 가볍게 다친 후 이 이상의 심한 폭력은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부모님을 반 협박하는데에 성공한다.

 

기타 사항:

• 어릴적부터 당한 폭력들로 인해 의상을 입었을때 보이지 않는 쪽 몸 구석구석 멍과 흉터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