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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제로섬

 

근력 ★★★★☆
민첩 ★☆☆☆☆
손재주 ★★★★★

 

이름: 엔도 유우야 [圓道 優哉]


성격: 

  • 평소에는 언제나 평상심을 유지하며, 어떤 일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대할 때는 나긋하고 유한 태도를 취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바로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는다면 거절하는 일이 없지만, 본인이 남에게 무언가를 부탁해본 적은 없다. 동시에 다른 이들에게 간섭하는 일 역시 없다. 관계에 언제나 선을 그어놓고, 그 선을 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함.

  • 욕설이나 비방을 듣거나 기분이 나쁠 법한 상황에 처해도 평범한 사람에게서 보일 법한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감정적인 부분의 결여로 어딘가 어긋나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다소 과격한 짓을 일삼기도 함. 특히 부정적인 부분(슬픔이나 분노 같은 감정)의 표출은 타인 앞에선 기이할 만큼 절제하는데, 이런 것이 쌓여서 혼자 있을 때는 폭력적인 모습으로 여과 없이 튀어나온다. 

 

스킬: [레이어트랩]

  • ​액티브(하루 1회).

  • 한 지역의 원하는 위치에 트랩을 설치할 수 있다(누군가가 그 위치에서 행동할 경우 트랩이 발동된다).

  • 트랩이 걸린 사람은 그 날의 활동시간동안 '구급상자로 치료할 수 있는 디버프(공격 성공률 1랭크 하락)'를 받게 된다.

  • 추가 트랩 데미지로 체력 -10.

 
과거: 

  • 천재 공학자로 이름이 알려진 '엔도 카즈야'의 아들로, 아버지를 따라 장래가 유망한 공학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자랐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연구와 실험에 참여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었다. 어느 때건 객관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해 감정적인 태도는 배제하고 방관자처럼 지낼 것을 강요받았으며, 그것은 집 안에서뿐 아니라 밖에서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 무대미술을 시작하게 된 일에 대해서 집 안에서는 '무엇이든 경험이 많아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반대 의사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그와는 별개로 연구에는 계속 참여해야 했다. 지금까지도.

 
기타 사항: 

  • 손 외에도 몸 이곳 저곳에 흉터가 많은데, 쌓였던 감정을 표출 할 때에 생겼던 상처들이다. 

  • 기록을 남기기 위한 장치들을 꼭 몸에 지니고 다닌다. 안경에는 초소형 카메라, 오른쪽 손목의 팔찌에는 녹음기.

 

 

그 외 설정: 

  • 엔도가의 사람들은 정부 산하의 연구소에서 자동 군사 대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기계장치의 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연구는 엔도 유우야가 태어나기 이전 세대부터 이어져왔으며, 이들은 연구를 하는 동시에 정부의 배틀로얄 프로그램에도 협력해왔다. 배틀로얄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해주는 대신, 프로그램의 데이터와 살아남은 인재들을 얻기 위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번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특별 프로그램에 유우야는 연구소에서 보다 확실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지원하는 인력이자, 배틀로얄의 협력자로서 참가하게 되었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연구소 내에서 개발중인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인공 지능과 슈퍼 컴퓨터 데우스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 프로젝트는 줄어들어가는 자원을 약탈하기 위한 전쟁에 대비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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