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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쿠노 슌지 [はくの  しゅんじ]

 

성별: 남

 

나이: 19세

 

신장/체중: 183/63kg

 

가슴둘레: 90cm

 

성격:

  • 밝고 쾌활하며 장난기가 많다. 남을 배려하며 상대를 헤아리고 자상하며 좋은 선배의 이상향으로 뽑혀도 손색이 없을 정도. 다만 잘 지내고 잘 어울리다가도 묘하게 위화감을 풍기며 일정 선 이상으로는 친해지기 어려운 느낌을 풍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좋은 선후배 동기로 지내지만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이 사람과 친하냐 물으면 모두 대답을 머뭇거리기 일수. 그래도 평소 보이는 좋은 이미지 덕분에 칭찬이 자자하다. 언제나 좋은 미소를 보인다. 까지 겉으로 보이는 성격.

  • 실상은 속이 꼬여 있으며 원래대로면 배려 없이 말을 툭 내뱉고는 하며 순 제멋대로인 성격. 통제가 어렵고 짓궂다. 본성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좋을 대로 다니다가도 어느 순간 남들과 어울리고 있다. 겉잡을 수 없으며 그렇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이기적이고 오지랖도 없으며 정확히 선을 긋고 경계를 두고 있다. 필요에 의한 거짓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 완벽주의자. 자신이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다. 자기 일에 대한 신념이 강하고 프라이드가 높아서 일과 치부를 건들면 얕게 욱 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자기주장이 강해서 쉽게 의견을 접지 않고 먼저 사과하는 일이 없다. 등을 내보일 경우 밑바닥까지 상대를 긁어내는 치졸한 성격.

  • 이중인격은 아니지만 밖으로 표출, 표현을 쉽게 내비치지 못하여 가끔 불안하거나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스킬: [GPS]

  • 액티브(하루 2회)

  • 자신이 있는 지역의 근처 지역에 '누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단, '누구인지' 이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파악할 수 없으며, 상쇄되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큐류 마코토'의 경우에 대해서는 파악할 수 없다.

 

과거: 

  •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5초 정도 먼저 태어난 형이 슌 그리고 동생이 본인 슌지다.

  • 형인 슌은 전직 사격선수였던 아버지를 따라서 사격에 큰 관심을 보였고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사격선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 국내에서 자잘한 대회의 주니어 대회에서 점점 이름을 알렸으며 관련 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아이가 영특하고 재능이 있으며 천재라고도 부르곤 하였다. 

  • 재능을 보인 슌은 부모님의 관심을 한목에 받았으며 그대로 슌지는 찬밥신세. 간간히 형의 대회를 구경하러 가면서 형이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 11살때 독일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컵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고 국내로 돌아가는 도중 교통사고가 났고 슌이 그 자리에서 즉사. 아버지가 크게 낙담하였다. 

  • 형이 사고사로 죽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교통사고이나 차가 오는 도중 그 자리로 밀어버린 사람은 동생인 본인.

  • 낙담한 아버지가 자리에 주저앉으며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고심하고 고심하다 떠오른 방안은 형인 슌 대신 그 자리에 슌지를 앉히는 것. 다만 지금까지의 명성과 세계에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새로 앉혀진 슌지가 아닌 슌. 때문에 사고로 죽은 아이는 슌지고 슌은 살아있다는 엄청난 거짓말을 만들어내었고 슌지가 슌의 뒤를 이었다.

  • 다행히 재능과 실력이 같았고 지금까지 형의 곁에서 형이 하는 모습을 지켜봤기에 금방 형을 실력을 따라잡고 그 이상을 보였다. 형의 대용품이 될 수 있었으며 본인 또한 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했지만 그것은 아주 잠깐이었다.

  •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차갑게 돌변하는 부모님의 태도에 죽기 살기로 노력하고 노력했으며 현재는 형의 명성을 드높이 띄우고 슌지가 아닌 슌으로써 희망봉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타 사항: 

  • 약간의 애정결핍이 있다. 일을 하고 그 일을 인정받는 행위로 결핍을 충족하는 상태

  •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여 대용품으로 있는 지금 현재 자괴감이 엄청나다.

  • 형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다만 아직 그때 밀어버린 느낌이 손에 남아있는 정도.

  •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 두렵지 않다.

  • 일 처리가 확실하다. 약간의 소시오패스 적인 느낌도 있다.

닉네임: 딸기공주

 

근력 ★★★★★

민첩 ★★★☆☆

손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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