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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하야테

 

근력 ★★★★☆

민첩 ★★★★★

손재주 ★☆☆☆☆

 

성격:

  • 활기차고 언제나 잘 웃는다. 굉장히 활동적으로, 몸을 사용하는 것을 즐긴다.

  • 희로애락이 확실한 타입. 인간성과 행동력이 넘친다고도 한다. 솔직하게 웃고, 솔직하게 화내고, 솔직하게 슬퍼하고, 솔직하게 즐긴다.

  •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무언가에 속박되는 것을 질색한다. 갑갑한 것보다는 자유로운 것을 선호.

  •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면이 있다. 이 방법이 막히면 저 방법을, 그게 막히면 또 다른 방법. 수많은 방법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풀리지 않는다면 잠시 휴식한 뒤에 다시 도전하는 끈질긴 성격. 

  • 생각하는 것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단세포. 타인이 보기엔 무모한 짓도 자신이라면 괜찮다는 묘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 타인의 기대를 배신해서는 안된다는 강박증이 다소 남아있다. 타인이 자신에게 실망하는 것이나 부정적인 시선을 향해오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 다소 우유부단한 구석이 있다. 평상시에는 쉽게 쉽게 결정하면서 중요한 순간에는 망설이는듯.

  • 타인에게 정을 붙이기 쉬운만큼 타인에게 정을 떼는 것을 힘들어한다. 한번 좋아하게 되면 아무리 싫은 일이 있어도 싫어하게 될 수 없는 타입.

 

스킬: [기사도]

  • 액티브. 횟수 제한 3회.

  • 배틀에서 특정 상대에게 오는 공격을 전부 자신이 받아내는 것이 가능.

  • 회피 다이스를 굴려서 성공할 경우는 데미지의 절반을 받고, 실패할 경우는 데미지 전체를 받게 된다.

  • 스킬 사용과는 별개로, '공격' 커맨드를 입력할 수 있다.

 

과거:

  • 고아 출신. 자신의 친부모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태어난 직후부터 4세 무렵까지 고아원에서 자랐고, 그 이후에 지금의 부모님인 모리 가에 입양됐다. 원래 친부모에 대한 기억도 전무했고, 현재의 부모님 역시 아카네를 친자식처럼 생각했으므로 별다른 문제 없이 애정을 받으며 성장했다.

  • 운동 신경이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뒤로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어졌다. 가장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여러 분야를 전전했지만, 어느 분야에도 깊은 흥미를 느끼지 못한채 더 이상 겨룰 상대를 찾지 못하면 그만두고는 했다. 이에 관해 부모님은 아무말없이 응원해준 모양.

  • 그 무렵부터 꾸짖거나 화를 내지 않는 부모님에 대해 불안을 가지게 됐다. 친자식이 아니기에 저런 반응인가하는 불안은 점차 커져갔으나 그것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없었다.

  • 때문에 중학교 무렵까지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피가 이어진 가족이 아니기에 실수를 하거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버려질까 두려워했기 때문. 특유의 활기찬 성격에 가려졌었지만, 언제나 마음을 졸이며 불안하게 살고 있었다.

  • 그 반동으로 어느 한 스포츠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방랑하거나 몰래 수업 땡땡이를 치는 등 약간 불량하게 지냈다. 그러던 중 중학교 1학년 말에 만난 선배에 의해서 생전 처음으로 스포츠에서 패배를 경험하고 안즈에 의해 혼이 나는 등의 일을 겪은 뒤, 검도를 시작하며 부모님과 대화를 하면서 점차 스스로를 고쳐나갔다.

  • 현재는 재능이 있는 초고교급이란 것만 빼면 여느 평범한 고등학생과 다를 바 없는 상태.

 

기타 사항:

  • 아직 착한아이 콤플렉스의 증상이 약간 남아있지만, 과거보다는 개선된 상태.

  • 타인을 자신보다 우선시하며, 타인을 위해서라면 무모한 짓도 무의식적으로 해버리고는 한다. 본인은 주위사람에게 혼나면서도 고칠 생각이 없는 듯.

  • 차에 치일뻔한 강아지나 아이를 구한다거나, 강도나 변태를 상대하는 등 언뜻 보기에는 선행이지만 위험한 짓을 하루가 멀다하고 해버린다.

  • 때문에 사소한 찰과상같은 것들이 몸 전체에 나있다. 운동만 계속할 수 있다면 다치는 것 정도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

  • 남한테 혼나는 걸 기뻐한다. M같은 성향은 아니고, 단순히 화낼 정도로 자신을 생각해주는 것이 기쁜듯.

 

  • 과거에 딱 한번 졌던 상대(선배)가 부상으로 조기 은퇴를 한 탓에 결국 승부는 계속 패배한 채. 지워지지않는 패배의 표시를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 새겨두고 있다. 재능만을 믿고 우쭐했던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한다.

  • 그럼에도 스스로의 운동신경에 대한 자부심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무모한 짓을 해버리는 것도 그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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